2020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노래 실력은 물론 물오른 예능감까지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최장수 MC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6인이 함께하는 ‘송해 가요제’로 꾸며졌다.

이미지=KBS '불후의 명곡' 공개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들의 과거 희귀 영상 등이 공개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공개했다. 특히,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과거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렀던 노래를 다시 한번 불러 감회를 새롭게 했다.

또한, 영탁과 장민호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해 불렀던 ‘누나가 딱이야’와   ‘사랑해 누나’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날 본격적으로 펼쳐진 ‘송해 가요제’ 첫 무대의 주인공은 “송해 선생님이 감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고백한 김희재로, 장윤정의 ‘초혼’으로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 나선 장민호는 “송해 선생님의 지난 인생에 바치는 선물 같은 노래”라며,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의 나머지 무대는 오는 30일에 방송될 2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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