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이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의 2020년 신년 운세 풀이에 나선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호근이 ‘라스’ 출연진들의 신년 운세 풀이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제공=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뜻밖의 ‘라스 점집’을 오픈한 정호근은 정호근은 “점은 현장감이다”라며 얼굴만 보고 즉흥적으로 점사를 술술 풀어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수상 소감 같은 거네!”라며 ‘연예대상의 남자’다운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근은 장동민에 대해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속은 너무 여린 사람”이라고 풀이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평소 자신이 알던 장동민의 모습과 일치한다며 “아~ 용하네!”하고 놀라워했다. 이어 정호근은 장동민에게 “올해 바빠서 지방을 많이 돌아다닌다. 열심히 노력하면 2년 후에 메인 프로가 올 것이다”라고 덧붙였고, 장동민은 “또 2년이야! 또!”라며 절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2020년도에 운이 가장 좋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모두가 내심 기대한 눈치를 보여 출연자 중 가장 운이 좋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호근의 신년 운세 풀이와 2020년도에 운이 가장 좋은 행운의 주인공은 오늘(8일) 밤 11시 5분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