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았을 경우 남성 40.1%, 여성 48.3%가 '미련 없이 헤어진다'를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당장 찾아가 따진다' 37.1%, '한번은 용서한다' 12.3%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는 '당장 찾아가 따진다' 32.9%, '맞바람 피운다' 10.7% 순으로 남성과 다른 시각차를 보였다.

연애 중 가장 충격을 받은 사건으로 미혼남녀 모두 '연인이 바람피웠을 때'를 1위로 꼽았다. 남성 응답자는 39.5%, 여성은 42.7%가 꼽아 여성이 남성보다 더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인과 헤어졌을 때' 충격을 받았다는 응답은 남성 37.4%, 여성 3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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