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허니문으로 인기 많은 스위스에서 결혼의 설레임을 가장 잘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사진이다. 작품 사진 부럽지 않은 허니문 사진을 남기기 위해 최근에는 현지에서 전문 사진작가에게 스냅 사진을 맡기는 시간을 갖는 커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 작가에게 맡기든 직접 가져간 트라이포드에 맡기든 사진을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포토 스팟이다. 스위스에서 좋은 스팟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스위스 로컬들이 찾는 웨딩 포토 스팟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현지에서 인기가 많아 스위스 커플들이 주로 찾는 특별한 웨딩 포토 스팟을 소개한다.

알프스의 만년설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스위스에서 보내는 허니문인 만큼 알프스 봉우리를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한 여름에도 하얀 눈을 기대할 수 있는 스위스에서는 새하얀 풍경 속 포토 포인트를 찾아볼 수 있다. 생모리츠(St. Moritz) 근교의 무오타스 무라글(Muottas Muragl)이나 루체른 근교의 티틀리스(Titlis), 체르마트(Zermatt)의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에서는 한 여름에도 눈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알프스 고갯길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스위스의 알프스 고갯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이다.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스위스의 내밀한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스위스 그랜드 투어(Grand Tour of Switzerland)로 알프스 고갯길을 달리다 풍경 좋은 곳에 내리면 그 곳이 바로 최고의 포토 포인트다. 특히 굽이진 고갯길로 유명한 푸어카 패스(Furka Pass)에 있는 호텔 벨베데레(Hotel Belvedere) 앞은 낭만 그 자체다.

축제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특별한 오브제가 되어주는 축제의 현장을 찾아 보아도 좋다. 스위스의 샤또데(Château-d'Œx)에서는 매월 1일 열기구 축제가 열린다. 하늘 위로 한꺼번에 날아 오르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데, 축제 기간이 아닐 때에도 열기구 탑승 체험이 가능한 곳이므로 포토 세션을 함께 하기 좋다.

호수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어딜 가도 만날 수 있는 스위스의 호수는 웨딩 포토에서도 특별한 장소임이 틀림 없다. 호숫가를 달리며 ‘나 잡아봐라’ 사진을 찍어 봐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 줄 것이다. 생모리츠(St. Moritz)나 취리히(Zürich), 루체른(Luzern), 몽트뢰(Montreux) 호반은 아름다운 산책로로 유명하다.

계곡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스위스는 빙하 지대가 많은 만큼 특이한 지형도 많다. 이런 독특한 지형은 특별한 배경을 만들어 준다. 특히 스위스 동부에 있는 라인 계곡(Rheinschlucht)은 기괴한 암벽이 감탄을 자아내고, 천혜의 알프스 자연이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이색 포토 포인트가 되어 준다.

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올 봄, 허니문 여행지로 스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로컬들이 주로 찾는 웨딩 포토 스팟에서 허니문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자. 평생 소장하는 신혼여행 사진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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