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바람을 의심하게 된 계기로 남성은 '스킨십을 피할 때'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스타일이 바뀌거나 쇼핑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때' 28%, 'SNS에 더 이상 내 사진을 올리지 않을 때' 16%, '나와의 약속이 아닌 다른 약속이 많아질 때' 10% 순으로 여자친구의 바람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32%는 'SNS에 내가 모르는 친구가 많아질 때'가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하는 1순위라고 답했다. 이어 '배웅 등 사소한 행동이 변했을 때' 28%, '받지 않아도 되는 전화가 늘어날 때' 19%,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자주 올릴 때' 11% 등의 순으로 남자친구의 바람이 의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