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후이미지검색

강아지는 귀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귓속 분비물이 털에 붙어 악취를 풍기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귀가 늘어져 있는 강아지는 하루에 한 번 정도 귀를 들어 통풍되게 해주고, 귓속의 털은 깨끗이 뽑아주는 것이 좋다.
귀속의 털은 소량의 귀 파우더를 귓속에 넣어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손가락으로 조금씩 뽑아준다. 귀 청소를 할 때는 애견전용 클리너를 귀속에 넣고 귓밥을 비벼주며 마사지를 해 귀속의 때를 녹여낸 후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귀 청소를 할 때 강아지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눈에 보이는 곳만 하는 것이 좋다. 귀 안쪽을 건드리거나 무리한 힘을 주면 귀에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하며, 귀 청소에 자신이 없거나 귀가 심하게 더러울 때는 수의사 손에 맡기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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