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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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읽을만한 책] 죽음은 두렵지 않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그런 점에서 다치바나 다카시의 대담 모음집‘죽음은 두렵지 않다’라는 책제목은 다소 허풍스럽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저자의 목소리에..

  2017.03.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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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읽을만한 책]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청일전쟁이 끝나던 1895년 남산에서 서울 장안을 찍은 흑백사진을 보면, 도시 전체가 남대문과 광화문(경복궁)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단층 초가지붕의 물결이다. 당시 고관대작의 집이..

  2017.03.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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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읽을만한 책] 정약용의 여인들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 다산 정약용. 그를 조명하는 글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소설로 왔다. 정약용을 사랑한 두 여인, 그들의 자녀,..

  2017.03.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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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읽을만한 책] 시인의 밥상

  봄이 저렇듯 다정하게, 저렇게 고운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세상의 소란이 날마다 우리를 팽이질 쳐서 어지러운 나날, 물기 비치며 사알짝 한쪽 얼굴 내비치는 여린 순과 강아지의 순한..

  2017.03.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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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책 읽어 주는 아이

  휴일에 조용한 서점을 찾아 햇볕이 따뜻한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노라면 옆에서 어린 아이에게 도란도란 그림책을 읽어주는 어머니의 목소리와 아이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보면서..

  2017.02.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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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친구에게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던 '엄마의 선물'작가가 이번에는 친구를 소재로 삼은 작품을 냈다. 기법은 앞의 책과 같다. 책장을 펼치면 두 친구가 한 면에 하나씩 양쪽으로 나뉘어..

  2017.02.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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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일 년

  왜 안 나올까 이제나저제나 했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 까닭이다. 그만큼 출산․육아휴가의 공론화를 더 미룰 수는 없다. 어쩌면 한국사회가 직면한 난제 중 하나인 인구변화에..

  2017.02.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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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사이언스 빌리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류의 책이다. 하늘은 왜 파란 색이예요? 추우면 왜 닭살이 돋나요? 졸리면 왜 하품을 하나요? 이런 질문에 답하는 수없이 많은 책처럼 '사이언스 빌리지' 역시..

  2017.02.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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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메트로폴리스 파리 메트로폴리스 서울

  관광 활성화, 차별화된 브랜드 만들기 등으로 도시의 스토리텔링이 관심을 모은다. 도시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자원과 노력을 투입한다. 하지만 도시는 이미 자신만의..

  2017.02.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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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넷의 여제’ 자비네 마이어와 ‘대만 신예 지휘자’ 텅취 촹 협연

  ‘클라리넷의 여제’ 자비네 마이어와 대만 신예 지휘자 텅취 촹과 호흡을 맞춰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자비네 마이어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이란..

  2017.02.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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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인생의 발견

  냉혹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인생살이의 기복을 겪는다. 여기에 겸손과 반성, 권리요구, 저항, 성취경쟁, 이기적 행복, 타락한 이상 등 온갖 지혜와 기술과 수단을 강구하지만..

  2017.02.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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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밤을 선물해 줄 '마이클 캐리언' 콘서트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마이클 캐리언은 'The Simple Things'를 발표하며 각종 음악차트..

  2017.02.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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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 세계의 삼신할미들

  이 책은 그저 고리타분한 미신으로 치부될 수도 있는 우리민족의 전통 삼신할미신앙을 기독교의 성모마리아 이미지와 중국불교의 송자관음보살사상, 일본의 기시보진 구전 등과..

  2017.02.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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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읽을만한 책]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서울은 500년간 조선왕조의 도읍이었다. 일제강점기에도 총독부가 자리하였고, 해방 직후에는 미군이 진주하여 군정사령부를 세웠다.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수도로..

  2017.02.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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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ntine Day(밸런타인데이) 展’ 작품도 보고 작가의 아트상품도 소장하는 기회

  코엑스 동문 앞 큐브 공간에서 ‘Valentine Day(밸런타인데이) 展’이 열렸다.전시회: Valentine Day(밸런타인데이) 展전시기간: 2. 8(화) ~ 16(목) 11:00 ~ 20:00 (16일 18:00)참여 작가: 찰스장,..

  2017.02.10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