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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문 연 신상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오늘(11일) 공식 개관

기사입력 2023.04.11 09:21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전경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전경

    경기도 성남시에 힐튼 브랜드의 호텔이 문을 연다.

    오늘(11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공식 개관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51개 국가에서 150,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66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힐튼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총 432개의 객실을 보유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은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스탠다드 룸,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부터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 안락한 거실과 침실로 여유롭게 분리된 공간에서 보다 격조 높은 휴식을 선사하는 스위트 룸 등을 갖췄다.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 주니어 스위트 베드룸'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 주니어 스위트 베드룸'

    또한 2개의 레스토랑, 카페, 고급스러운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테니스 코트, 사우나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외에도 대형 LED 비디오월, 음향장비 등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세팅과 웅장한 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드볼룸은 성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으로 MICE 행사, 웨딩, 워크샵,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개의 소연회장 및 10여 개의 프라이빗한 회의실도 구비했다.

    티모시 소퍼 (Timothy Soper)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은 “한국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은 현재 힐튼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오픈은 한국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힐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라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총지배인 피타 루이터(Peta Ruiter)는 “현재 전 부서의 실력 있는 직원들이 고객을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며 “스테이케이션부터 다이닝, 피트니스, 연회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호텔을 찾아주실 한 분 한 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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