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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 장소] 영화 ‘마녀2’에 나온 백총괄의 집

기사입력 2022.06.27 16:47
  • 휘닉스제주 글라스하우스 전경
    ▲ 휘닉스제주 글라스하우스 전경

    개봉 열흘 만에 22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마녀2'. 영화와 함께 SF 장르의 미스테리함을 더욱 증폭시키는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마녀2'는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장면 곳곳에서 제주도의 숨은 비경을 찾아볼 수 있다.

  • 영화 마녀2 스틸컷
    ▲ 영화 마녀2 스틸컷

    특히 마녀 프로젝트를 만든 '백총괄(조민수 역)'의 아름다운 저택은 서귀포 섭지코지에 자리한 민트(MINT) 레스토랑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는 이국적이면서도 의문에 싸인 공간이지만 실제 레스토랑은 뛰어난 전망과 건축미로 유명하다. '글라스하우스'라 불리는 레스토랑 건물은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다.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린 듯한 V자형 구조, 안도 타다오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 소재와 기하학적 패턴의 사용, 유리를 테마로 삼아 건물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글라스하우스와 부대시설은 모두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운영한다. 휘닉스 제주 리조트의 김수진 매니저는 "영화 속에서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하는 만큼 제작사에서 공들여 장소를 섭외한 것으로 안다"며 "민트에서 신비롭고 이국적인 풍경과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로컬 파인다이닝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녀2'는 민트 레스토랑과 섭지코지 외에도 조천읍 돌문화공원, 2024년 개관을 앞둔 ‘설문대할망전시관’, 남원읍 의귀리 공동목장에서도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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