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우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으로 4년 만에 대중과 만난다.
10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최지우가 '소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름'은 서스펜스 장르물로 영화 '기담, '곤지암' 등을 통해 K-호러의 새로운 장을 연 정범식 감독이 선보이는 첫번째 뉴미디어 콘텐츠다.
최지우는 '소름'에서 현정 역을 맡았다. 아름답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평온한 일상도 공포가 될 수 있다’는 스토리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소름 돋는 오싹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름'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으로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고 강렬한 작품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