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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자유롭게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뉴질랜드관광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고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Messages From New Zealand)의 새로운 영상 ‘화나우(가족을 뜻하는 마오리어)’와 ‘가장 좋아하는 곳’ 두 편을 소개한다.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가치들을 전 세계 여행자들에 대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치들은 우정과 환영의 마음인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자연을 지키는 의미인 카이티아키탕아(Kaitiakitanga), 그리고 뉴질랜드에 온 사람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인 화나우(Whanau)이다.뉴질랜드관광청은 이번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뉴질랜드 사람들이 알려주는 그들의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 화나우
화나우(가족) 영상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가족의 의미와 가까운 가족, 먼 친척, 친구, 동료, 지역 사회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포함한 가족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
- ▲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 화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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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우(가족) 영상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가족의 의미와 가까운 가족, 먼 친척, 친구, 동료, 지역 사회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포함한 가족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뉴질랜드는 모든 사람이 환영 받고 받아들여지는 곳이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가족인 것처럼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 가장 좋아하는 곳
가장 좋아하는 곳 영상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보여준다. 잘 알려지거나 대표적인 여행지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을 최고의 장소로 꼽았다. -
- ▲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 가장 좋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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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대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태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순수하다. 있는 그대로의 뉴질랜드의 자연을 보호함으로써 뉴질랜드의 자연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한다.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 권희정 지사장은 “이번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가족들에게 안부를 묻고, 코로나로 인해 멈춰진 일상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다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면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들을 한국인 여행객들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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