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 깨우는 '뉴질랜드 해안 여행지'

기사입력 2021.04.09 15:46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뉴질랜드와 호주는 4월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두 나라간 여행이 가능하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호주인들은 방역과 격리 의무 없이 공항의 그린존을 거쳐 입국할 수 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이 우수해 안전이 검증된 나라 간에 의무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맺는 협약이다. 대만-팔라우 트래블 버블 이후 뉴질랜드-호주 트래블 버블 소식으로 침체되어 있던 여행업계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갖게 됐다. 트래블 버블이 더 많은 나라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를 깨우는 해안 절경의 뉴질랜드 여행지를 소개한다.

    카이코우라 Kaikoura


    뉴질랜드 남섬의 카이코우라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 드라마틱한 반도와 높은 산들의 숨이 멎을 만큼 놀라운 자연 경관을 갖고 있다. 카이코우라는 뉴질랜드 최고의 생태 관광 체험 장소로 물개, 돌고래, 고래와 알바트로스 새 등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특히 카이코우라 근해에서 거대한 항유고래와 세계에서 가장 큰 범고래, 희귀한 헥터 돌고래를 계절에 상관없이 관찰할 수 있다. 히쿠란기(Hikurangi) 해구의 영양분이 풍부한 해류로 카이코우라에는 풍부한 해양 생물, 야생 동물과 새들이 서식한다. 그림 같은 배경의 카이코우라 마을은 넓은 농가에서 뻗어 있는 바위 반도 위에 위치해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 너머로는 카이코우라 산이 이어져 아름답고 광활한 야생 자연 힘을 실제로 느낄 수 있다.

    더니든 Dunedin


    뉴질랜드 남섬을 대표하는 도시 더니든은 독특한 풍경과 흥미로운 문화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더니든 도심에서 모든 길목마다 고딕 양식 건축물과 잘 보존된 에드워드 시대와 빅토리아 시대의 문화 유산이 가득하다.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이 웅장한 건축 유산들 사이로 아름다운 언덕과 항만, 울퉁불퉁한 해안선의 독특한 풍경들이 있다. 시그너힐 전망대(Signal Hill Lookout)언덕에 오르면 더니든 도심과 바다의 파노라마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또한 더니든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펭귄과 로열앨버트로스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해안 절벽 사이에 서식하는 펭귄, 물개, 바다사자 같은 야생 동물들을 일년 내내 관찰할 수 있다.

    한편, 4월 8일 르네 드 몽시(René de Monchy)가 뉴질랜드관광청 관광청장으로 임명됐다. 뉴질랜드관광청 이사회 의장 제이미 투타(Jamie Tuuta)는 “르네 드 몽시는 5년 넘게 뉴질랜드관광청의 주요 경영진이었으며 지난 몇 달 동안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시 관광청장으로서 해당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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