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 한그루를 꼭 닮은 동그란 눈매에 귀여운 모습에 배우 차인표 역시 감탄했다.

26일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 남매 다온, 라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배우 차인표는 "세상에나 예뻐라"라고 감탄했으며, 패션디자이너 요니P도 "어머 너무너무 이쁘당!!! 어쩜 이리 이뻐"라고 칭찬했다.

한그루는 지난 2011년 EP앨범 'Groo One'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스캔들',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7년 3월 쌍둥이 남매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