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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적외선체온계, ‘일회용 렌즈 필터’ 매회 교체해야 안전+정확

기사입력 2020.10.27 17:37
  • 브라운이 정확하고 안전한 체온 측정을 위해서는 ‘귀적외선체온계’의 일회용 렌즈 필터를 매회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

  • 이미지 제공=브라운
    ▲ 이미지 제공=브라운

    2014년 발표한 미국 비임상 전문 시험대행기관 톡시콘(Toxicon)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회용 렌즈필터를 시중에서 판매되는 농도 70%의 알코올 소독만으로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렌즈 필터를 2회 이상 사용 시에는 교차 감염 위험도 커진다. 재사용할 경우 표면이 손상되어 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세균이 외이도 또는 고막 내부로 침투를 쉽게 만들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사용할 경우 아이와 가족 간의 교차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서도 일회용 렌즈 필터 교체는 필수다. 렌즈 필터가 먼지로 인해 청결하지 않을 경우, 정확한 체온 측정을 방해해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귀적외선체온계 써모스캔(ThermoScan®)을 비롯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브라운은 귀적외선체온계를 사용할 때 일회용 렌즈 필터를 매회 교체해야 위생, 안정, 정확성을 보장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귀적외선체온계를 사용한 매회 체온 측정 시 일회용 렌즈 필터 교체 적극 권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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