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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에서 활약한 레이나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솔로 앨범 활동 이후 게임에 빠진 레이나는 현재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다고. 송은이는 "내가 상상했던 레이나가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짧은 솔로 활동에 아쉬움과 허무함을 드러낸 레이나는 "현실을 마주하기엔 씁쓸하고 힘들 것 같으니까"라며 그동안 감춰온 마음을 고백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레이나는 자신의 귀인 라이머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한 여름밤의 꿀'로 처음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최근 좋아하는 게임부터 속마음까지 편하게 털어놓는 사이라고. 레이나는 오랜만에 노래나 들어보자는 라이머의 말에 민망함을 뒤로하고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라이머는 "우리 회사 가수였으면~ 너!"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 레이나는 오랜만에 '한 여름밤의 꿀' 무대를 꾸민다. 달콤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고막을 녹인 그녀는 이 노래를 선택한 남다른 이유를 고백해 무대와 선정한 이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이나의 반전 일상과 달달함 가득한 무대는 오는 15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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