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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안방극장 1열' 시청률 2위 '기생충'…1위는?

기사입력 2020.10.05.10:06
  • 영화 '엑시트','기생충','82년생김지영' 포스터 / 사진 : 해당 영화 포스터
    ▲ 영화 '엑시트','기생충','82년생김지영' 포스터 / 사진 : 해당 영화 포스터
    추석 연휴 동안 TV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수 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부터 '엑시트',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로마의 휴일'까지 다양한 작품이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TV에서 방송된 영화 중 시청률 1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TNMS 측은 "영화 '엑시트'를 271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안방극장 1열'에서 가장 뜨겁게 사랑받은 작품을 알렸다.

    이상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엑시트'는 지난 해 7월 개봉해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는 산악 동아리 에이스였지만, 현재 백수가 된 용남(조정석)이 어머니(고두심) 칠순 잔치에서 만난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와 함께 재난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 사진 : 영화 '엑시트','기생충' 포스터
    ▲ 사진 : 영화 '엑시트','기생충' 포스터
    안방극장 박스오피스 2위 작품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이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작품으로 추석 기간동안 165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방극장 박스오피스 3위~5위에 배우 정유미, 공유가 열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149만명 시청 집계),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열연한 영화 '사자'(137만명 시청 집계),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규 등이 열연한 '신의 한수-귀수편'(136만명 시청 집계)이 차례로 올랐다.
  • 사진 : 영화 '82년생 김지영', '사자', '신의한수-귀수편' 포스터
    ▲ 사진 : 영화 '82년생 김지영', '사자', '신의한수-귀수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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