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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새로운 맛 출시한 식음료·외식업계 신메뉴

기사입력 2020.09.25 09:45
  • 식음료·외식업계가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물 음료부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까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소개한다.

    투썸플레이스, 가을 음료 및 디저트 선봬


    투썸플레이스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을 활용한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를 출시하며 달콤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시했다.

  •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밤의 속껍질을 남겨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보늬밤을 사용해 깊은 가을의 맛을 선사한다. 보늬밤을 넣은 진한 밤 크림, 치즈 크림을 올리고, 산딸기 잼 등이 들어가 있어 가을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물 등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단팥이 들어간 우유와 현미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현미 팥 라떼’와 ‘현미 팥 프라페’, 가을 대표 식재료인 ‘밤’을 활용한 ‘몽블랑 밤 라떼’와 ‘몽블랑 밤 프라페’, 생강과 레몬 등을 블렌딩해 가을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몬그라스 진저 티’가 그 주인공이다. 팥과 현미, 밤 등을 사용해 날로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할리스커피, 식감이 좋은 ‘다크체리’ 음료 2종 출시…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선보여


    할리스커피는 가을을 맞이해 다크체리를 활용한 과일음료 2종과 커피와 함께하기 좋은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과일음료는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다크체리’를 가득 담았다. 가을을 연상시키는 붉은 색감이 다크체리의 진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체리 담은 베리 스무디’는 다크체리와 블랙베리, 블루베리가 한 데 어우러진 진한 과일 스무디다. 당도 높은 다크체리에 베리류의 상큼함이 더해져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체리 담은 요거트 라떼’는 다크체리 베이스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요거트가 어우러진 과일라떼다. 산뜻하면서도 든든한 맛이 특징이다.

  • 할리스커피는 음료와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다크체리 쇼콜라’는 달달한 다크체리와 쌉싸름한 맛의 다크초콜릿이 만나 진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다. ‘헤이즐넛 모카’는 헤이즐넛향이 나는 다크초코 생크림에 부드러운 모카 크림을 더한 케이크로 향기로운 커피향이 특징이다. ‘당근 크림치즈 라운드’는 호두가 들어간 촉촉한 당근시트와 산뜻한 크림치즈를 더한 케이크다. 귀여운 당근 모양의 초코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고구마와 마스카포네 치즈무스가 어우러진 ‘고구마 치즈 라운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또한, 초콜릿이 풍부하게 들어간 ‘아메리칸 초콜릿 청크 쿠키’와 견과류의 왕으로 불리는 마카다미아가 통째로 들어간 ‘아메리칸 마카다미아 쿠키’도 커피에 간단하게 곁들이기 좋다.

    이디야커피,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의 다채로운 구성


    이디야커피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크림을 얹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아인슈페너(Einspä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마차를 몰았던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을 듬뿍 얹어 마신 커피에서 유래되어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커피 위에 하얀 크림을 듬뿍 올려 첫 모금에 달콤한 크림향이 퍼지고, 마실수록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풍미가 올라오며 조화를 이룬다.

  • 이디야커피는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으로 구성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게 했다.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아인슈페너’는 아이리쉬 크림향까지 더해져 깊은 풍미를 살렸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로도 즐길 수 있다.

    ‘블랙모카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진하고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골든바닐라슈페너’는 바닐라빈의 풍미와 커스터드향의 조화에 부드러운 크림, 고소한 파이 분태가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와 함께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푸르밀, ‘인절미, 흑임자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고소하고 달달한 맛 살려


    푸르밀이 가을을 맞아 설빙과 손잡고 신제품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인절미라떼’와 ‘흑임자라떼’는 설빙의 시그니처 소재인 인절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 인절미라떼는 담백한 콩고물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돋보이고, 흑임자라떼는 흑임자 페이스트를 넣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복고풍 서체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옛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컵 형태로 휴대,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빽다방, 가을 신메뉴 ‘한끼라떼’ 출시


    빽다방은 가을을 맞아 국내산 현미를 주재료로 고소한 곡물을 듬뿍 활용한 신메뉴 ‘한끼라떼’를 출시한다.

  • 이번 신메뉴는 담백한 국내산 현미를 비롯해 백태, 아몬드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곡물을 부드럽고 신선한 우유와 섞어 라떼 타입으로 선보여 극대화 된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아몬드는 견과류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히 갈아 넣어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배가 시켰다.

    드롭탑,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티 4종 출시


    카페 드롭탑은 24일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내세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그니처 티 4종인 빅토리아 실론 티, 블루밍 루즈 티,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 루이보스 피치 티를 선보인다.

  • 빅토리아 실론 티는 드롭탑의 시그니처 블랙티로 스리랑카 5대 홍차 중 하나인 ‘캔디’ 홍차 베이스에 천연 딸기향을 블렌딩했다. 시그니처 허브티로 선보일 블루밍 루즈 티는 루이보스에 히비스커스, 무화과, 석류 등 달콤한 과일을 블렌딩해 향긋한 풍미가 뛰어나다.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와 루이보스 피치 티는 각각 빅토리아 실론 티와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해 완성한 가을 시즌 맞춤 메뉴다. ‘프리미엄 밀크티’인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는 빅토리아 실론 티의 딸기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루이보스 피치 티는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복숭아 과즙을 ‘티베리에이션’한 음료다. 이에 향과 맛은 물론 독특한 색감으로 시각적 효과까지 자극한다.

    매드포갈릭, ‘매드 고메 트립’ 콘셉트 가을 신메뉴 6종 출시


    외식업계도 식탁에서 풍성한 가을의 맛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가을 시즌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매드 고메 트립(Mad Gourmet Trip)’ 콘셉트로 이탈리아 지역의 메뉴를 재해석한 가을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 매드포갈릭은 이탈리아의 맛을 가득 담은 신메뉴 6종과 가을의 이탈리아를 표현한 메뉴북으로 고객들에게 이탈리아의 감성과 더불어 풍부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신메뉴로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즐겨먹는 쫄깃한 파파델레 생면과 구운 닭다리를 카차토레 풍으로 조리한 토마토 소스와 함께 즐기는 ▲알라 카차토레 프레시 파스타,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의 오소부코를 매드포갈릭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여 갈빗살과 라이스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트위스트 갈릭 시즐링 라이스, 이탈리아 국기를 형상화한 토스카나 풍의 크로스티니로, 토마토와 모짜렐라, 바질 드레싱이 어우러진 카프레제와 신선한 지중해식 채소에 샴페인 드레싱을 곁들인 카포나타 그리고 토마토 소스와 부라타 치즈가 어우러진 나폴레타나 토마토를 바삭한 갈릭버터 바게트와 함께 즐기는 ▲트리플 갈릭 크로스티니, 안심과 채끝 등심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티본 스테이크를 허브 페타 치즈가 곁들여진 신선한 로메인, 구운 옥수수, 무화과 포레 소스와 즐기는 피렌체 풍의 ▲티본 스테이크 & 그릴드 베지터블이 있다.

    라그릴리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슬로우푸드 출시


    외식업계도 식탁에서 풍성한 가을의 맛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가을 시즌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슬로우푸드를 선보였다.

  • 신제품은 단호박과 무화과에 바삭한 치킨 텐터와 부드러운 까망베르 치즈가 어우러진 ‘하베스트 치킨텐더 샐러드’, 도우 위에 달콤한 무화과와 신선한 루꼴라 등이 풍성하게 올라간 ‘무화과 프로슈토 플랫피자’, 고구마 튀김에 치즈 스파이즈 시즈닝이 더해진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등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가을 제철 식자재 활용한 메뉴 선보여


    크리스탈 제이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철 바다 식자재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 싱가포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싱가포르 칠리 크랩’, 각종 신선한 야채와 꽃게를 함께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서해안 꽃게 탕면’, ‘서해안 게장 볶음밥’, ‘토마토 게살 소스와 크리스피 누들’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알과 달콤한 맛,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서해안 꽃게를 사용하여 깊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 가을 제철 새우 듬뿍 넣은 제품


    프레시지의 '감바스 알 아히요'는 가을 제철 식재료 중 하나인 탱글한 식감의 새우가 풍성하게 들어간 제품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스페인 대표 가정식으로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제품이다.

  • 프레시지의 '감바스 알 아히요'는 베트남 고추를 더해 향긋하고 매콤한 맛이 스민 올리브 오일의 향과 탱글한 제철 새우와 아약한 야채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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