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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뽕숭아학당', '트.육.대' 특집 효과…10주 만에 14% 시청률 회복

기사입력 2020.09.17.11:09
  • '뽕숭아학당'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 '뽕숭아학당'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이 10주 만에 14%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4.6%, 분당 최고 17.5%를 기록했다. '뽕숭아학당'은 19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트롯 신예들로 구성된 김희재-강태관-김수찬-김중연-나태주-류지광-신인선-황윤성과 함께 '트로트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트.육.대')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트롯맨 F4가 각 팀의 팀장을 맡아 팀 선정에 나섰다. 임영웅-신인선-류지광은 '톨게이트', 영탁-김수찬-나태주는 '찬나영', 이찬원-김희재-황윤성은 '소년시대', 장민호-강태관-김중연은 '최.소.동'으로 팀명과 구호를 정한 뒤 팀복을 맞춰 입었다. 이어 굴렁쇠 소년으로 변신한 정동원이 특별 축하 무대인 '보릿고개'를 선사하면서 '트.육.대'의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경기 종목인 '닭싸움'에서는 최.소.동 팀과 톨게이트 팀, 소년시대 팀과 찬나영 팀이 예선에서 격돌, 톨게이트 팀과 소년시대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만능 스포츠맨들로 이루어진 톨게이트 팀과 최약체 팀이라는 오명을 뚫고 반전을 거듭한 소년시대 팀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끝에 톨게이트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 두 번째 경기로는 팀별로 10문제를 맞히는 '이어달리기 몸으로 말해요'가 펼쳐졌다. 톨게이트 팀은 속담이라는 주제를 만나 설명 투혼을 쏟아냈지만 7분 14초로 4등을 했고, 영화를 키워드로 뽑은 소년시대 팀은 1984년에 개봉된 '터미네이터'를 모르는 1996년생 이찬원으로 인해 시간을 단축시키지 못하고 6분 44초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최.소.동 팀은 루왁 커피부터 쌀국수까지 몸으로 설명하기 매우 힘든 음식 키워드에서 6분 1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찬나영 팀은 찰떡같은 인물 설명과 팀장 영탁의 센스가 시너지를 이루며 3분 25초로 1등에 올랐다. 동메달을 기록했으나 웃음 MVP를 차지한 소년시대 팀은 '소녀시대'를 열창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3라운드는 '지압판 3단 멀리뛰기'로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임영웅은 진(眞)의 기운을 모아 웅벅지를 가동시키며 7m 3cm를 기록했고, 같은 팀 신인선이 8m 30cm, 류지광이 7m 79cm로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태권도 국가대표 나태주가 중력을 거스르는 뜀박질을 선보이면서 9m 45cm라는 경이로운 기록 경신을 세워 찬나영 팀에게 은메달을 안겼고,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 ‘찬나영 팀’은 '환희'를 부르며 최고 기록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수요 예능 2위는 11.7%를 기록한 SBS '트롯신이 떴다'가 차지했으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4.3%), KBS2 'TV는 사랑을 싣고2'(2.6%)이 뒤를 이었다.

    ◆ 16일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라디오스타' 3.7% (0.2%▲)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6% (0.8%▼)
    ·  KBS2 'TV는 사랑을 싣고2' 4.2% (0.9%▲)
    ·  SBS '트롯신이 떴다' 11.7% (0.7%▼)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3% (1.3%▼)
    ·  TV CHOSUN '뽕숭아학당' 14.6% (1.6%▲)
    ·  채널A '아이콘택트' 1.6% (0.1%▼)
    ·  JTBC '인더숲 BTS편' 0.9% (0.1%▼)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7% (0.3%▲)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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