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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현 / 사진 : 라이언하트, 스탠바이컴퍼니 제공
보이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첫 창작뮤지컬 '더 모먼트'를 내려놓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더 모먼트’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및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지난달 31일 조기 폐막이 결정 되었다. 이에 정재현은 7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를 통해 "너무나 아쉽고 이렇게 떠나보내려니 속상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현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감사하게도 많은 분과 소통하고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었다. 무엇보다 함께 공연하며 많은 도움과 배움을 준 배우분들과 무대 뒤에서 최고의 노력을 해주신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너무 아쉽고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더 모먼트’는 세 명의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산장에서 마주치며 시작하는 작품으로, 정대현은 극 중 거칠고 반항적이지만 순정파인 소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더 모먼트’를 통해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다운 진가를 보여준 정대현은 현재 뮤지컬, 웹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정대현을 향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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