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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위로와 감동의 노래 ‘희망가’로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흔적을 따라 배움 여행을 떠났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트바로티’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노래들을 부르며 탐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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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19살 그를 세상에 알린 오페라 곡 ‘네순 도르마’를 힘차게 부르며, “’네순 도르마’에 나오는 ‘빈체로’라는 말이 승리한다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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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학혁명의 그날처럼! 트로바티 김호중의 <네순 도르마>
또한, 김호중은 전현무가 구전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 얽힌 두 가지 설을 설명하자, “’선녀들’에 나오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희망가’를 불러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호중이 ‘희망가’를 부르자, ‘선녀들’ 시청률은 급격히 올라 분당 최고 시청률 6.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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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야 새야 파랑새야> 속 동학농민혁명! 숨겨진 비밀은?!
한편, 다음 방송에서 동학농민군 히어로들과 탐관오리들의 전투 ‘조선판 인피니티 워’가 예고되며, 어떤 역사 이야기가 펼쳐낼지 기대를 높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0회는 5월 31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