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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래 산업의 핵심 AI ② 주요국들은 ‘인재양성’으로 시작

기사입력 2019.11.06 18:37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현재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AI 주요국에서는 AI 기술 및 인적 자원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I 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AI 전략을 경쟁적으로 수립하고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다.

  • 자료출처 : An Overview of National AI Strategies, Medium(2018)
    ▲ 자료출처 : An Overview of National AI Strategies, Medium(2018)

    2017년 중반 이후, 여러 국가에서 AI 활용 및 R&D 촉진 정책을 제시하며 앞다투어 AI 경쟁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다가올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여 정책적 노력을 하였지만 여타 경쟁국 대비 핵심 기술력, 고급 인재,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AI 주요국이 주로 수립한 전략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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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픽사베이

    AI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국이 수립하고 있는 전략 중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국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 이다.

    AI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적자원이 가장 필요하여 각국은 인재유치 및 양성, 인재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AI 관련 핵심과목 추가하고 AI 교수직 신설하는 등 인재유치와 기존 직원 AI 재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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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픽사베이

    다른 한편으로 스타트업 기업에도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금 및 기술을 지원하여, AI가 신산업에 적용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자금지원을 통한 정책, 연구원-스타트업 간 기술개발 협업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주요국들의 AI산업 성장에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AI R&D센터 유치와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있었다. 캐나다, 프랑스는 각종 혜택을 내세워 삼성,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AI 분야 경쟁력을 확보 중이며, 대기업들의 산업에 AI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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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픽사베이

    또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파격적인 규제혁신을 단행하기도 했다. 자율주행, 드론, 헬스케어 등 AI 관련 신산업 규제를 우선적 개혁하고,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증하여 시장선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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