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먼 거리로 인한 긴 일정과 동남아 같은 근처의 여행지에 비해 비교적 높은 비용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만약 기회가 생겨 모처럼 큰 마음 먹고 유럽을 가게 된다면 관광도 좋지만, 유럽 여행 중 현지 쇼핑은 꼭 해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특히, 유럽을 본사로 하는 유명 브랜드 상품을 우리나라보다 최대 60%~80 가까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웃렛은 유럽 여행 중 꼭 들여야 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오스트리아에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이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2곳에 위치해 있다.

‘맥아더글렌 아웃렛’은 재고 소진을 위해 이월상품을 무더기로 쌓아놓고 파는 아웃렛이나 일반 쇼핑몰과는 달리 종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여 문화 이벤트, 자선 바자회, 예술 전시 등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럽에 위치한 아웃렛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유럽을 방문하는 패션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연예인과 모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클래식 음악과 명화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도시 전체가 우아하다.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기품과 교양이 흐르는 비엔나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쇼핑 명소가 맥아더글렌 판도로프 아웃렛(McArthurGlen Parndorf Outlet)이다.

비엔나에서 문화에 흠뻑 취한 후, 판도로프 아웃렛에 가면 아르마니, 발리, 스와로브스키, 투미 등 140여개의 아니코닉한 패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주변 풍경까지 수려한 판도로프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원하는 모든 것을 바로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디자이너 패션, 보석, 신발에서부터 세련된 홈웨어와 최신 유행하는 머스트해브 스포츠 용품에 이르기까지 연중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루겐란트 주의 전통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게 건축된 판도로프 아웃렛은 유럽 전체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웃렛 1위’로 뽑혔으며, 한국 관광객 매출이 맥아더글렌 24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명실상부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아웃렛’이 바로 판도로프 아웃렛이다.

또한, 오스트리아 전통 양식의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무료주차까지, 편리한 쇼핑을 위해 준비된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편안한 휴식 공간과 함께 브랜드 전 매장에서 면세 혜택을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동 편의를 위해 비엔나(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판도로프까지 직행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더욱 특별한 쇼핑을 원한다면 리무진 서비스가 포함된 VIP 패키지도 즐길 수 있다.

매력적인 도시 잘츠부르크(Salzburg)는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이자, 오페라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스키 애호가들의 도시인 이 곳에서 맥아더글렌 아웃렛은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잘츠부르크 아웃렛은 시내 중심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잘츠부르크 공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쇼핑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들를 수 있는 곳이다.

잘츠부르크 아웃렛에는 발렌티노, 제냐, 코치, 게스, 캘빈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 하이스트릿 패션부터 럭셔리 브랜드까지 100개의 브랜드가 판매 중이며, 연중 30%부터 70%까지 최고의 할인율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아웃렛에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카페와 바, 아이들의 놀이공간, 하절기에 운영되는 쾌적한 서비스룸이 마련되어 있다. 판도로프와 마찬가지로 전 매장에서 면세 쇼핑이 가능하고, 5인 이상의 단체 방문일 경우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