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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의 자체 봉사단체인 '허리튼튼봉사단'은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0일, 용인노인요양원과 반포노인복지관을 각각 찾아 복날 맞이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허리튼튼봉사단은 10일 아침 일찍 용인노인요양원을 찾아 삼계탕 100인분 분량의 식재료와 제철과일, 생필품 일체를 전달하였으며, 식사가 불편한 어르신의 식사를 보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인노인요양원은 경기 용인시 1호 양로시설로 사회적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시설로 고도일병원과는 수년 째 인연을 맺고 있다.
한편 봉사단은 오전 봉사활동을 마친 정오쯤 반포노인복지관과 반포체육회와 함께 말복 맞이 어르신 잔치를 열고 약 5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 간식 및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 보양식을 대접 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때마다 기억해주고 대접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약소한 정성에 크게 화답해주어 오히려 감사하고, 지역중심 의료기관답게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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