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무엇을 할지 아직까지 정하지 못했다면 호텔에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둘만의 프리이빗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화이트데이 맞이 호텔 패키지를 알아보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화이트 앤 화이트(White & White)’ 패키지를 출시했다. 수페리어 더블 혹은 주니어 스위트 테라스 객실 1박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마카롱 4구 세트, 화이트 와인 1병, 전용잔 2개를 즐길 수 있다. 경인아라뱃길의 탁 트인 전망과 매력적인 석양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페리어 더블 객실 이용 시 호텔 셰프가 요리한 양질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조식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해 여유로운 아침을 즐길 수 있다. 가격 또한 수페리어 더블 10만 원 대, 주니어 스위트 테라스 30만 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됐다.

롯데호텔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시그니엘서울의 ‘화이트 로맨스’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레스토랑 스테이의 ‘머스트 트라이’ 디너 2인, 와인 1병과 초콜릿 1세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샤롯데관 관람권 2인,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픽업&샌딩 서비스 1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0만원부터다.

롯데호텔제주의 ‘로맨틱 화이트데이’ 패키지에는 프라이빗 테라스 룸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생크림 케이크와 화이트 와인 등이 포함됐다. 사전 신청 고객은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선물과 프로포즈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박 시에는 ‘레이크 플라자’의 석식 뷔페 2인 이용권도 제공된다. 오는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27만원부터다.

야경을 좋아한다면 롯데호텔울산의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슈페리어 룸 1박과 클럽라운지 이용권 2매, 룸서비스 또는 호텔 내 캐주얼 다이닝 바 3만원 이용권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클럽라운지 이용권은 울산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길 원하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L7 명동, 강남, 홍대에서도 18일까지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객실 1박과 호텔 뷔페 디너 2인,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인, 와인 1병과 지니뮤직 30일 이용권 2매 등을 모두 포함해 16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의 화이트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프랑스 쥬얼리 브랜드 아가타의 스코티 팔찌 등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는 10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디저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잇는 ‘베리어썸 패키지’를 마련했다. 객실 1박과 함께 딸기 디저트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더 딸기 갤러리 프로모션’ 이용 혜택이 포함됐으며, 딸기 퐁듀, 컵케이크, 티라미수, 몽블랑 등 신선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디럭스 객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도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만끽할 수 있는 ‘블랑블랑’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딸기 조각 케이크 또는 딸기 허니 브래드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 마시기 좋은 아메리카노 2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화이트 와인 1병도 포함돼 성공적인 기념일을 보낼 수 있다. 패키지 예약 시 디저트 플레이트에 원하는 글귀를 써주는 ‘레터링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마다송도호텔의 ‘Welcome Spring PKG’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연인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패키지로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음료 2잔, 레이트 체크아웃(14시)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관리 프로그램 바디케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러브 페스트’ 패키지를 오는 3월 17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키세스 초콜릿, 스파클링 와인, ‘좋은 사람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스타일링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 5만원 이용권 등 낭만적인 화이트 데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었으며, 가격은 호텔별로 상이하며 10만 8천원부터(10% 세금 별도)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최상층의 스위트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기념일을 계획할 수 있는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에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에서 1박, 대한항공 2인 왕복 항공, 정통 아메리칸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럭셔리 차량 렌트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삼다정’의 조식 뷔페, 카페 아티제의 아메리카노와 조각 케이크, 아서원에서 즐기는 커플세트, 정글북 by 앨리스 바의 시그니츠 칵테일 2잔, 쥴라이 스파의 커플 전신 트리트먼트 등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위해 빠질 수 없는 객실 내에 꽃과 풍선 등을 이용한 데코레이션과 함께 플라워 부케가 제공된다. 선택하는 스위트 타입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며 2인 기준 150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