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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형 SUV라는 독창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이 모델은 혁신적인 크로스 쿠페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전 세계적으로 77만5000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225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가격을 인하했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전 트림이며 기존 연식 모델 대비 전 트림 480만원이 인하된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실용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 스타일링을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루프라인과 솟아오르는 벨트라인, 역동적인 바디라인이 스포티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깨끗한 표면 처리로 마감된 실내 공간도 특별하다.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은 차분하면서도 현대적인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
또한, 9단 자동 변속기는 세밀하게 세팅된 기어비와 경량화가 특징이다. 매끄러운 기어 변속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도로 위에 그대로 전달한다. 모든 모델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전달되는 엔진의 토크를 지속적으로 분배함으로써 드라이빙 컨디션에 적합한 최적의 그립과 균형감을 제공한다.
첨단 주행 기술은 전천후 및 전지형 주행이라는 레인지로버의 핵심 가치를 더욱 진화시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역량을 강화했다. 최첨단 주행 테크놀로지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오프로드 주행을 도와준다.
랜드로버의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은 노면 상황에 따라 엔진, 변속기, 스로틀 및 트랙션을 포함하는 차량의 설정을 최적화해 온로드는 물론, 잔디, 자갈밭, 눈길 등의 험난한 노면과 지형의 오프로드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세계 최초의 콤팩트 SUV 컨버터블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디자인 감각,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우수한 퍼포먼스, 전지형 주행성능에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더해 탄생한 혁신의 결과물이다.
정교한 패브릭으로 날렵하게 설계된 루프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간직했다. 루프가 접혔을 때도 외관은 세련되고, 깔끔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는 브레이크 램프를 포함해 테일 게이트 상부에 장착돼 차량의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극대화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각을 더 했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전동식으로 제어되며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 조작을 통해 간단하게 작동된다. 최고 시속 48km 이내의 속도에서 작동 가능하며 개폐 시 각각 18초, 21초가 소요된다. 뛰어난 방음 및 단열 처리로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그뿐만 아니라 랜드로버의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이어받아 설계 당시 세웠던 사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SUV 컨버터블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 인하와 연계해 강화된 파이낸셜 서비스인 제로 플랜도 진행한다. 제로 플랜 상품은 일반금융상품과 달리 초기 선수금만 납부하면 이용 기간 동안 무이자로 추가 월 납입금(자동차세 별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매 시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으며, 2년 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된다.(연간계약주행거리 2만km 기준) 신차 구매 시 재구매 혜택과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 등 구매 혜택을 적용받고 2년 후 신차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본인 인수 또는 재리스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가격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별 판매 가격은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Dynamic 8240만원, TD4 SE Dynamic Convertible 7880만원, TD4 HSE Dynamic Convertible 88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 카조선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