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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모험의 수도라 불리는 퀸스타운은 명실공히 이 나라 최고의 여행지이다. 남섬뿐 아니라 뉴질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인 퀸스타운은 그 경치가 여왕의 마을에 적합할 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퀸스타운이라 불리게 된 곳으로,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수인 레이크 와카티푸와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이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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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 들어서면 눈앞에 돌과 눈으로 된 거인처럼 솟아오른 산에 에워싸인다. 그러나 절경에 감탄하는 것만으로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신을 이해하기에 부족하다. 이러한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모험의 수도라 불리는 이곳 퀸스타운에는 다양한 어드벤처를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다.
초기 금광 붐으로 세워진 퀸스타운은 “한번 해보자"는 패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었다. 퀸스타운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며 실험하라고 한다. 퀸스타운이 모험 관광지로 부상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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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 흐르는 기운이 자신을 내던지고 온몸으로 경험하라고 손짓한다. 카와라우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피가 혈관을 따라 내달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바람이 흐르는 것을 느끼는 것처럼, 그리고 찬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느끼는 그 충격처럼 말이다. 그리고 다시 땅 위에 두 발로 서게 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깨어 있고, 살아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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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는 번지, 스카이다이빙, 동굴탐험과 협곡타기 등 뉴질랜드는 잘 알려진 것 뿐만 아니라 당신이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까지 수 많은 모험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히, 모든 모험이 있는 나라라고 불릴만하다. 더불어, 뉴질랜드만이 가진 경이로운 자연이 모든 액티비티의 배경이 되어준다.
[자료제공=뉴질랜드관광청]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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