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태국에서 맛보던 맥도날드 '콘파이' 국내 출시, 다른 나라에서 맛볼 수 있는 맥도날드 파이

기사입력 2018.08.30 15:20
오는 9월 3일,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맥도날드 '콘파이'가 국내에 출시된다. 맥도날드는 나라별로 특색을 담은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고 다른 나라의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알아보자.
  • 태국
    콘파이
  • 사진=한국 맥도날드 페이스북
    ▲ 사진=한국 맥도날드 페이스북
    태국 콘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한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간 필링으로 채워진 음식이다. 옥수수의 단맛과 바삭한 파이의 맛이 잘 조화되어 있어, 태국 여행자들에게 필수적으로 맛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 뉴질랜드
    조지파이
  • 사진=뉴질랜드 맥도날드 홈페이지
    ▲ 사진=뉴질랜드 맥도날드 홈페이지
    조지파이는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즐겨 먹던 국민파이었다. 90대 이후 조지파이 본사가 문을 닫으면서 맥도날드에서 인수해 메뉴화시킨 제품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고기로 속을 가득 채운 파이이다.
  • 필리핀
    바나나파이
  • 사진=필리핀 맥도날드 홈페이지
    ▲ 사진=필리핀 맥도날드 홈페이지
    바나나가 많이 열리는 필리핀에서는 달콤한 바나나가 가득 든 바나나 파이를 맛볼 수 있다. 달콤한 바나나 필링이 가득한 바나나 파이는 바삭한 식감과 조화를 이룬다.
  • 중국
    타로파이
  • 사진=중국 맥도날드 홈페이지
    ▲ 사진=중국 맥도날드 홈페이지
    중국 맥도날드에서는 보라색 타로 크림으로 채워진 타로파이를 판매한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나는 고구마와 비슷한 맛이 나는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는 타로티와 비슷한 맛으로 색다른 단맛을 제공한다.
  • 러시아
    체리파이
  • 사진=러시아 맥도날드 홈페이지
    ▲ 사진=러시아 맥도날드 홈페이지
    러시아에서는 체리 필링이 가득 담긴 체리파이를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체리 필링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바삭한 파이의 식감과 체리의 과육이 씹혀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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