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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도심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리히텐슈타인 시티팰리스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9.01 11:03
  •  비엔나 도심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리히텐슈타인 시티팰리스
    비엔나 도심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 시티팰리스(Liechtenstein CITY PALACE)는 거의 5년 동안 개조되었으며 지금도 과거의 영광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치장벽토 천장과 호화로운 네오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 다채로운 비단 벽장식, 오리지널 가구에다 미하엘 토넷의 쪽모이세공 바닥까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옛 귀족의 생활상을 드러내 보입니다.

  •  비엔나 도심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리히텐슈타인 시티팰리스
    과거 거대한 샹들리에의 촛불은 약 1,200개의 LED 전구들로 대체되었습니다. 약 250㎡ 넓이의 화려한 2층 방과 약 320㎡ 넓이의 3층 방을 단독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경량목재 패널을 댄 약 100㎡ 넓이의 1층 미노리텐할러(Minoritenhalle)는 주방이 딸려 있고 안뜰과 바로 통해 있어 매력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대안입니다. 궁전의 호화로운 분위기는 우아한 칵테일파티나 결혼식, 만찬, 세미나, 회의, 시상식, 패션쇼, 음악회에서 보내는 순간들을 추억에 남을 시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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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팰리스의 전시 작품들은 리히텐슈타인 대공의 개인 소장 미술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들입니다. 시티팰리스에는 빈 미술사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독립적인 시대에 속하는 신고전주의와 비더마이어 시대의 그림과 가구를 비롯해 프리드리히 폰 아멜링과 프리드리히 가우어만, 페르디난트 게오르크 발트뮐러의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리히텐슈타인 궁전은 가이드투어로 견학 가능합니다.

    (자료제공: 오스트리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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