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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2017 울산고래 축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은 수천년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다.
'2017 울산고래 축제'는 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로 마련된다. 또 고래를 직접 찾아 나서는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고래박물관, 돌고래의 재롱을 볼 수 있는 고래생태체험관 등 고래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