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는 친한 친구의 연애 소식을 들을 때 가장 연애 욕구가 자극된다고 답했다. 친구의 연애 소식이 배 아플 때는 남자의 경우 '친구 연인의 외모가 출중할 때(28.7%)'라고 답했고, 여자는 '친구 연인의 성격이 좋을 때(25.8%)'라고 답했다. 가장 부러운 커플 유형과 공개 열애 중인 연예인 커플 중 누가 가장 부러운 커플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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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연애 소식이 가장 배 아플 때로 남자는 ‘친구 연인의 외모가 출중할 때(28.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친구 연인이 부자일 때(19.9%)', '친구 연인의 성격이 너무 좋을 때(16.2%)' 순이었다. 여자는 '친구 연인의 성격이 너무 좋을 때(25.8%)', '친구 연인의 외모가 출중할 때(21.3%)', '친구 연인이 사랑꾼일 때(20.6%)' 순으로 배가 아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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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연애 욕구를 가장 자극하는 것에 남녀 모두 ‘가장 친한 친구의 연애 소식(35.4%)'으로 나타났다. 이어 '헤어진 전 연인의 연애 소식(25.5%)', '좋아하던 연예인의 공개 연애(17.8%)', '드라마/영화 속 사랑 이야기(14.3%)', 'SNS 유명인의 연애 자랑 콘텐츠(7.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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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 유형으로 남자는 '외모가 출중한 커플(36.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력 있는 커플(29.2%)', '두 사람 다 직업이 좋은 커플(11.6%)' 순이었다. 여자는 '취미가 잘 맞는 커플(36.7%)'이 가장 많았고, '재력 있는 커플(19.9%)', '외모가 출중한 커플(15.4%)'이 뒤를 이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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