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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올해 빛낸 탤런트 1위

기사입력 2015.12.17 14:17
  • 배우 황정음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배우 황정음이 14.4%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2004년 연기자로 전향하고,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비밀'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어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10.4%)과 전지현(10.4%)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KBS2 '프로듀사'에서 신입 PD 백승찬 역을 맡아 활약했고, 전지현은 올해 드라마에서 활약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4위는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9.4%), MBC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7.8%)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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