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 패밀리 /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MINI 주요 전기차 모델이 2026년 개편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요 모델에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새로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에서 BMW·MINI 주요 전기차 모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체계는 전비와 1회 충전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 효율성과 환경성, 충전 인프라 구축 기여도, 제조사의 AS 서비스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고보조금을 산정한다.

BMW의 순수 전기 SAV인 더 뉴 iX3는 전비와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평가하는 성능 항목과 최대 360kW 충전 속도, BMW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에서 만점을 받아 국고보조금 275만원이 책정됐다.

이와 함께 i4, i5, iX1, iX2 등 주요 전기차 라인업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 BMW 그룹 코리아 제공

MINI 역시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E가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는 396만원이 책정됐으며,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와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디 올-일렉트릭 MINI JCW도 200만원 수준의 국고보조금이 적용된다.

BMW 그룹 코리아,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까지 전국에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했다.

또한, 전동화 모델 정비를 담당하는 고전압 테크니션 등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 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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