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 선수들이 KBO 콜라보 어린이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 /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가 2026 KBO 리그 올스타전 현장에서 KBO 콜라보 자전거 전시와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KBO 콜라보 자전거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스타전 대표 이벤트인 '슈퍼SOL 썸머레이스'에는 선수와 팬, 구단 마스코트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주행을 비롯해 공 굴리기, 오뚝이 허들, 점핑볼 릴레이, 아슬아슬 스푼, 깃발 뽑기 등 6개 구간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삼천리자전거의 KBO 콜라보 자전거는 첫 번째 장애물 구간에 사용됐다. 선수와 팬이 함께 자전거 미션에 참여하며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고, 구단별 디자인이 적용된 자전거가 이벤트에 활용됐다.

KBO 올스타 선수들이 KBO 콜라보 어린이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 / 삼천리자전거 제공

특히 신장이 큰 선수들이 18인치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고 코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준결승에서 자전거 위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승에서는 LG 트윈스 구본혁과 삼성 라이온즈 이승민이 자전거 구간부터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나란히 출발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삼천리자전거는 올스타전 기간 팬페스트존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KBO 콜라보 자전거 전시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응원 구단의 색상과 디자인이 적용된 자전거를 확인했으며, 브랜드 마스코트 '만리' 캐릭터 굿즈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KBO 콜라보 자전거는 18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KBO 10개 구단 디자인을 적용한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야구공 형태의 벨과 키링이 포함됐으며, 18인치 모델은 어린이 라이더를 위한 안전 설계, 22인치 모델은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올스타전 이벤트와 팬페스트존이 KBO 콜라보 자전거가 야구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끼리 응원하는 즐거움이 경기장을 넘어 일상 속 라이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문화와 자전거를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