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언더웨어 구매 편의 강화…스타필드 하남점 판매량 69%↑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스타필드 하남점 여성 언더웨어의 지난 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언더웨어는 생활 필수품을 넘어 착용감과 핏, 소재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너웨어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소재(35.5%)가 꼽혔으며, 착용감·맞음새·활동성(15.9%)이 디자인·색상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탑텐은 소비자 수요에 맞춰 브래지어 8종과 브리프 6종 등으로 언더웨어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브래지어는 와이어리스, 심리스, 릴랙스 등 착용 방식과 기능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했다.
매장 내 구매 편의성도 강화했다. 스타필드 하남점과 용인유방점에는 일회용 줄자와 사이즈 가이드를 비치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운영은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스타필드 하남점의 지난 5월 여성 언더웨어 판매량과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브래지어 판매량은 46%, 판매액은 25% 늘었다. 지난 4월 문을 연 용인유방점에서도 사이즈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여성 언더웨어 판매가 증가했고, 사이즈 불일치로 인한 교환·반품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탑텐 관계자는 “언더웨어는 체형과 취향에 맞는 제품과 사이즈 선택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제품 구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