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매출…美 20% 성장
미국 매출 전년 대비 20%↑…라네즈·코스알엑스 등 카테고리 상위권
유럽 매출도 22% 증가…일리윤·에스트라 성장 두드러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시장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고, 주요 브랜드가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일리윤, 에스트라 등 주요 브랜드가 실적을 이끌었고, 미쟝센과 에뛰드, 라보에이치 등도 판매가 늘었다.
라네즈의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는 립밤 카테고리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26위에 올랐다.
일리윤은 매출이 전년 대비 197% 증가했고,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35위를 기록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크림이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10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매출은 128% 증가했다.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프라임데이 기간 유럽 매출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했다. 코스알엑스의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은 선스크린 카테고리 1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에스트라와 일리윤은 대표 보습 제품 판매에 힘입어 유럽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브랜드 검색량도 늘었다. 일리윤 모이스처라이저와 미쟝센 헤어 세럼의 검색량이 증가했다. 에뛰드 마스카라, 라보에이치 등은 신규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