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증설 완료…공장 면적 2배 확대
레이저 정밀 조립용 클린룸 구축…글로벌 수요 대응 생산 기반 강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경기도 원흥 제조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원흥 공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공장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증설을 통해 차세대 고주파(RF) 기기 ‘세르프(XERF)’를 비롯한 기존 제품과 향후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생산시설에는 고정밀 레이저 장비의 핵심 제조 공정인 ‘얼라인먼트(Alignment)’를 위한 클린룸을 새롭게 구축했다. 회사는 광학 부품 오염을 최소화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피코슈어 프로(PICOSURE PRO)’, ‘클라리티II(CLARITY II)’, ‘더마브이(DermaV)’ 등 레이저 장비의 안정적인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이번 공장 증설에 따른 투자 규모나 생산능력(CAPA) 확대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류재훈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생산 인프라 확충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