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Z세대 하반기 여행 의향 분석 인포그래픽/클룩 제공

고환율과 항공료 상승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에도 한국 MZ세대의 여행 의지는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이 글로벌 여행 트렌드 조사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후속 설문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 MZ세대 응답자의 34%는 하반기 여행 의향이 상반기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35%(살짝 높아졌다 28%+매우 높아졌다 7%)는 상반기보다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여행 의향이 낮아졌다는 응답은 31%였다.

하반기 여행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항공권·숙박비 등 여행 비용(32%)이 꼽혔다. 개인 재정 또는 직업 안정성(20%), 일상 생활비 부담(17%)이 뒤를 이었다.

비용 부담에 대한 대응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할인·특가·묶음 상품 적극 탐색'이 32%로 가장 높았다. '여행 횟수를 줄이되 더 신중하게 선택'(23%), '해외 대신 국내 여행'(21%), '장거리 대신 단거리 선택'(20%) 등이 뒤를 이어, 여행을 포기하기보다 방식을 조정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 같은 수요 변화에 맞춰 클룩은 일본 여행 프로모션 '클룩 먼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일본 호텔 상시 최대 65% 할인에 더해, 일본 고속열차 등 교통 상품·어트랙션·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일본 호텔 추가 할인 쿠폰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여행객들이 비용 부담에도 목적지와 여행 방식을 조정하며 합리적인 선택지를 찾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숙박은 물론 교통과 액티비티까지 함께 절약할 수 있는 혜택으로 알뜰하고 풍성한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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