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크레버스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가 정부 AI 인프라 사업 참여와 해외 교육시장 대상 웨비나, 대학 산학협력 등을 병행하며 AI 기반 교육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

크레버스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참여해 오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차세대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기반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크레버스는 온프레미스(On-Premise) 기반 환경에서 AI 추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춘 환경에서 AI 교육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공교육 및 공공기관 등 보안 민감 분야 활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약 3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산 AI 인프라 기반 실증 경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대상 활동도 이어간다. 크레버스는 오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UAE 등 GCC(걸프협력회의) 지역 강사와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6’ 참가 이후 진행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영문 수료증 발급 기능도 제공된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언어AI대학원과의 산학협력도 추진한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강연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해 AI 기반 언어교육 기술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크레버스는 학생 대상 AI 영어 평가·피드백 솔루션 체험과 사용자 경험(UX) 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AI 기반 교육 기술과 학습 환경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AI 교육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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