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엔AI, AI 엑스포서 신규 분석 플랫폼 공개… 커머스·보험 특화 솔루션 제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가 ‘AI EXPO KOREA 2026’에서 커머스·보험 산업에 특화한 신규 AI 분석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 실시간 소비 트렌드와 의료·보험 리스크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을 앞세워 산업별 맞춤형 AI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뉴엔AI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신규 AI 플랫폼 ‘Quetta K-Market Lens 2.0’과 ‘Quetta Fair Shield’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Quetta K-Market Lens 2.0’은 SNS와 틱톡, 검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소비 트렌드를 실시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이 플랫폼이 이른바 ‘약신호 분석’을 통해 히트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조기에 포착하고, 상품 기획과 소싱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Quetta Fair Shield’는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질병·치료법 관련 정보를 분석해 보험 및 헬스케어 분야 리스크를 탐지하는 플랫폼이다. 특정 질환과 치료법 관련 트렌드, 병·의원 홍보글, 환자 반응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험 상품 기획이나 리스크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AI 업계에서 범용 AI보다 특정 산업에 최적화된 ‘버티컬 AI’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뉴엔AI 역시 커머스와 보험 등 산업별 특화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실제 시장 경쟁력은 데이터 정확도와 현장 활용성 확보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뉴엔AI 부스에서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과의 사업 상담도 진행됐다. 회사 측은 향후 산업별 맞춤형 AI 분석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커머스와 보험 등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실제 수요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환경에 맞춘 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