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1분기 매출 745억…CGM 매출 증가에 수익성 지표 개선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 남학현)가 2026년 1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연속혈당측정기(CGM)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 구조 변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이센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4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CGM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CGM 매출은 약 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전 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국내 약 40억 원, 해외 약 43억 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매출이 늘었다.
회사는 혈당측정기(BGM) 일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줄었으나, CGM 매출 비중 확대 효과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2.2%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센스는 글로벌 혈당측정기 기업 라이프스캔과의 비독점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2027년 1분기 유럽 4개국에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1분기 CGM 매출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며 “유통 계약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