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글로벌 라이팅 대회 운영…AI 평가 도입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가 영어 글쓰기 대회를 열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크레버스는 Global Writing Competition(GWC) 참가 접수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과는 4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영어 글쓰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단순 평가를 넘어 영어로 사고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는 영어 지문을 읽고 요약과 의견을 작성하는 Article Clipping과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기사 형태의 글을 작성하는 Article Writing 두 부문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수준별로 구분해 운영된다.
대회에는 크레버스가 개발한 AI 기반 자동평가 시스템 허밍고가 1차 평가에 활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표절 여부와 AI 생성 여부, 주제 적합성, 문맥 등을 분석해 평가를 진행한다. 루브릭 기반으로 논리 구조와 어휘 활용 등을 항목별로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크레버스는 AI 평가를 통해 1차 심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후 전문가 심사가 내용 중심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읽기·사고·표현을 아우르는 통합형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크레버스는 단순 문제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글쓰기와 사고력 중심으로 확장되는 최근 영어 교육 흐름을 반영한 구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