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5월 31일 서촌라운지… 제주 도예 작가 2인 무료 상설전시·차림 프로그램 병행

제주옹기를 활용하여 차를 우리는 모습(사진제공=회수다옥)

한국관광공사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제주 티하우스 회수다옥이 첫 서울 팝업을 연다. '물(水) 오른 제주의 봄, 차(茶) 오르다'라는 이름으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서촌의 공공 한옥 복합문화공간 서촌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회수다옥은 2024년 창업 후 제주 웰니스 관광 인증, 제주 MICE 관광 상품 선정을 거쳐 올해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전국 신규 선정된 곳은 4곳으로 제주도에서는 유일하다. 제주에서 재배한 차와 제철 밭작물로 만든 티푸드를 제주 흙으로 빚은 다구에 담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회수다옥 제주매장 맡김차림 운영 사진(사진제공=회수다옥)

팝업의 핵심은 제주 본점에서만 선보였던 '맡김차림'을 재해석한 차(茶)림 프로그램이다. 4월 7일부터 평일과 주말 매주 진행되며, 시기별로 구성이 달라진다. 4월에는 봄 꽃차 2종과 제주 덖음차를, 5월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한 우전녹차·백차를 포함한 제주 햇차 3종을 선보인다. 모든 차는 회수다옥 팽주가 직접 우리며, 제주 로컬 농부의 밭작물로 만든 티푸드와 함께 제공된다.

전시도 병행된다. 팝업 기간 내내 무료 상설전시로 제주 도예 작가 두 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제주의 돌·바람·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으로 알려진 아라도예 김수현 작가와 제주 화산토를 전통 장작가마에 구워내는 제주명인 김성실 작가다. 두 작가의 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사용된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서촌라운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서촌라운지와 회수다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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