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1분기 업무가 마무리되는 봄,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연차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의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직장인 응답자의 59%가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원하는 여행 테마로는 '휴식과 재충전(60%)'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여행 준비 과정의 장벽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적절한 연차 사용 시기를 찾기 어렵다(35%)', '예산에 맞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32%)',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26%)' 순으로 어려움을 꼽았다. 응답자의 34%는 급한 업무 연락이 없어도 불안해서 휴가 중에도 자주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이 같은 패턴을 반영해 연차 유형별 맞춤 여행지 세 곳을 제안했다.

연차를 최소화하고 싶은 '알뜰 휴가형'에는 중국 상하이가 적합하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비행시간이 2시간 내외인 데다 야간 항공편이 다양해 퇴근 후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와이탄 야경과 샤오룽바오, 감성 카페 거리 등 짧은 일정에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스카이스캐너 앱의 '날짜 조정 가능' 기능으로 최저가 항공권 날짜를 먼저 확인한 뒤 연차 일정을 잡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 '로그아웃형'에는 인도네시아 마나도가 추천된다. 비행시간 약 6시간으로, 세계적인 다이빙 성지인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바다 전망 숙소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숙소 검색 시 '조식 포함', '스파' 필터를 적용하면 힐링 숙소를 빠르게 추릴 수 있다.

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남은 연차를 한 번에 소진하고 싶은 '장기 휴가형'에는 호주 시드니가 어울린다. 비행시간 10시간 남짓으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문화 프로그램과 블루 마운틴, 포트스테판 모래사막 등 근교 대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은 "1분기를 지나며 번아웃을 느끼고 있다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여행에 체크인해볼 때"라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