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텍,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3D 물류 로봇 스카이팟 시연
프랑스 물류 자동화 기업 엑소텍이 국내 물류 전시회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엑소텍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스카이팟(Skypod)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엑소텍은 스카이팟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관과 피킹 등 물류 운영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무인운반차량(AGV) 기반 로봇의 이동과 주문 처리 흐름을 중심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스카이팟은 창고 내에서 수직과 수평 이동이 가능한 3차원 로봇 시스템이다. 최대 14m 높이의 랙을 활용한 저장 구조와 시간당 처리 성능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시설 규모에 맞춘 확장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화재 대응 설계 등 안전 요소도 함께 소개된다. 인랙 스프링클러 설치가 가능한 구조를 적용해 고층 랙 환경에서의 대응 방식을 제시한다.
엑소텍은 원격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체계, 수요 변화에 대응한 운영 방식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첨단 창고 자동화 기술과 축적된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