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남친’ 공개 직후 50개국 넷플릭스 TOP10… 필리핀 ‘세부’ 관심도 증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한국 TOP10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월간남친(Boyfriend on Demand)'이 글로벌 50여 개국에서도 동시에 주목받으며 촬영지인 필리핀 세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수·서인국·서강준·이수혁이 출연하는 이 로맨틱 코미디는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차트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약 50여 개국 넷플릭스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일부 장면은 세부 현지에서 촬영됐다. 해변 서핑 씬,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저녁 식사 장면 등을 통해 현지 해변과 리조트, 해안 도로 등의 풍경이 드라마 곳곳에 녹아들었다. 이번 작품에는 필리핀 관광부가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필리핀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콘텐츠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필리핀 관광부 얼윈 발라네(Erwin F. Balane) 한국지사장은 "드라마 곳곳에 필리핀 특유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담겼다"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세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연 배우 서인국은 현재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어서, 드라마 흥행이 필리핀 관광 홍보 효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