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이 2026년을 '웰니스 아일랜드'로 도약하는 해로 삼고, 스포츠와 웰니스를 결합한 여행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괌정부관광청은 최근 항공사, 미디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년 마케팅 방향과 핵심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괌의 정체성과 감성을 오감으로 전달하는 'Sense of Gu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괌의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3종의 향수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직접 시향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진행한 'Color of Guam'과 'Taste of Guam'에 이어 향기를 통해 여행의 기억과 감성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괌정부관광청은 웰니스 아일랜드 전략의 첫 행보로 오는 4월부터 '코코 로드 레이스'와 '투어 오브 괌' 등 대표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본격 전개한다. 러닝과 사이클링을 비롯해 요가, 테니스 등 다양한 야외 활동과 자연, 휴식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능동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 앰배서더로는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을 공식 소개하며, 건강하고 역동적인 괌의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괌정부관광청 한국 마케팅위원회 은호상 회장과 Regine Biscoe Lee 괌정부관광청 청장도 참석해, 웰니스·스포츠 중심 관광 콘텐츠 확대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자연 속 스포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해, 한국 여행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을 단순히 쉬기만 하는 휴양지가 아닌,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여행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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