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계약 후 첫 컴백…에이티즈, "계속해서 나아간다"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에이티즈는 다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는 미니 13집 'GOLDEN HOUR: Part.4'로 컴백하는 에이티즈(ATEEZ)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홍중은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설렘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나왔다"라고 7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GOLDEN HOUR'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는 폭풍의 한가운데서도, 신념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이티즈의 의지를 담았다. 윤호는 "지난 앨범 이후 벌써 7~8개월 정도 지났는데 다시 한번 에이티즈를 각인시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서로 많은 의견을 내며 준비한 만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고, 종호 역시 "올해가 말 그대로 'GOLDEN HOUR'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성화는 "재계약 이후 처음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7년 전의 마음이었다. 매 앨범 간절함을 담아왔는데 이번 앨범도 그러한 마음을 이어받아 멤버들과 함께 의기투합해서 똘똘 뭉쳤다"라며 "지난 'GOLDEN HOUR' 시리즈를 통해 음악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렸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시 'GOLDNE HOUR'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홍중은 "저희가 어떤 시리즈를 네 번째 파트까지 가져온 적이 거의 없어서 팬들도 의아해하기도 했는데,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GOLDEN HOUR'를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닌, 빛나는 순간을 향해 계속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라며 "전곡을 다 들어보시면 저희가 왜 'GOLDEN HOUR'의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는지 납득이 되실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타이틀로 선정된 'Adrenaline'(아드레날린)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소리처럼,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강렬한 EDM 사운드가 더해져 무대 위에서 펼쳐질 에이티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민기는 "멤버 8명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상은 "이번 활동에서는 지난 활동과 달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들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모든 멤버들이 'Adrenaline'을 타이틀로 하면 좋겠다고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번 신곡 퍼포먼스에는 멤버 산이 전반적인 부분에 함께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산은 "'Adrenaline'이 곡 제목인 만큼, 직관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혈류가 솟구치려는 느낌을 담기 위해 목을 짚거나 움직이고 있다는 그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가 이번에 총 24명으로 무대를 꾸리게 됐는데, 그중 여상이가 댄서들과 군무를 하는 신이 있다. 그 부분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포인트를 전했다.
이 외에도 새 앨범에는 신비롭고 어둡게 번지는 무드의 Trap R&B 장르의 곡 'Ghost', 툭툭 내뱉는 듯한 멜로디로 거침없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힙합 장르의 곡 'NASA', 에이티즈가 여전히 한 곳을 향해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팬들에게 편지처럼 건네는 서정적 감성의 팝곡 'On The Road',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곡 'Choose'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팬송인 'Choose'는 지난 11월 17일, 에이티니(에이티즈 팬클럽)의 이름이 탄생한 날 선공개되며 의미를 더한 곡이다. 홍중은 "저희가 데뷔일 만큼 아끼는 날이라 처음부터 앨범에 수록되기로 했던 곡이지만, 멤버들과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앨범이 나오기 한참 전인데도 미리 들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공개를 했었다. 'Choose'라는 단어 그 자체로 우리를 선택해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초심으로 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그때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묻자 여상은 "정말 열정이었던 것 같아요. 순수한 열정인 것 같은데 그 마음이 이번 'Adrenaline'을 통해 전달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윤호는 "이번 안무가 정말 열정이 넘친다. 연습생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그때의 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라며 "재계약 이후 첫 컴백이라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라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홍중은 "지난해 정말 다양한 목표를 정했고 이루었는데 갈증이 있던 부분은 다양한 많은 노래를 들려드리지 못했던 것에 있어서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같은 경우 노래뿐 아니라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어떤 성과를 이루었을 때 '아드레날린'이 나올 것 같은지에 대해 종호는 "저희 무대를 봐주시거나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분들께 인정을 받는다면 '아드레날린'이 솟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에이티즈 이번 앨범 준비 잘했다. '에이티즈 인정' 이렇게 반응해 주신다면 아드레날린이 넘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티즈 새 미니앨범 'GOLDEN HOUR: Part.4'는 오는 6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