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CU와 협업한 블랙 루비 마카롱 한정 출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편의점 CU와 협업해 홀리데이 시즌 한정 디저트 제품인 조니워커 블랙 루비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 마카롱은 17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셰리 캐스크 숙성을 거쳐 블렌딩한 블렌디드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루비의 풍미를 디저트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마카롱 코크 사이에 들어가는 초콜릿 크림과 라즈베리 잼에 모두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사용해 위스키의 향과 맛을 반영했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기존 조니워커 블랙을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셰리 캐스크에서 비롯된 과일 향과 단맛이 특징이다.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활용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전량 예약 구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구매를 위해서는 성인 인증이 필요하며, 예약은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CU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진행된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의 셰리 캐스크 풍미를 디저트 경험으로 확장한 특별한 제품을 CU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의 달콤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