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가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무대와 연출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행사는 팝과 오페라를 결합한 팝페라 그룹 빅토리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뮤지컬계의 대표 커플인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특별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말 감성을 자극한다. 자정이 되면 하늘에서 흩날리는 특수효과와 불꽃 분수가 새해 첫 순간을 환상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세리머니 후에는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진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별도의 카운트다운 파티가 진행된다. 12월 3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바 안에서도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품격 있는 연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페스티브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12월 24, 25, 31일 투숙 가능한 이 패키지는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의 페스티브 디너 코스를 포함하며, 오후 2시 얼리 체크인과 정오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에서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 특선 메뉴로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1월 1일까지 '페스티브 피스트' 이벤트를 통해 활 랍스타 구이, 토마호크 스테이크, 식용 금과 캐비어를 올린 황금 가리비 초회, 대형 찜기에 담긴 한우 사태 수육 등 동서양의 진수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12월 19일부터 1월 1일까지 '이어 앤드 스페셜 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한우 안심 구이, 화이트 라구 소스 라비올리, 랍스터 타코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들이 연말 만찬을 풍성하게 채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그니처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낭만적인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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