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마닐라·세부행 69,000원 크리스마스 특가 판매
내년 여름 필리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기회다. 필리핀 대표 항공사 세부퍼시픽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부퍼시픽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출발 마닐라 및 세부행 항공권을 편도 총액 69,0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여행 가능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내년 성수기 휴가를 미리 준비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마닐라는 인트라무로스 등 역사 명소와 쇼핑, 다양한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여행지다. 세부는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의 메카로, 이곳을 거점으로 필리핀 내 25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은 최근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되며 경영 성과와 지역 내 여행 접근성 향상 기여를 인정받았다. 현재 37개 국내선과 26개 국제선을 운영하며 아시아, 호주, 중동으로 노선망을 확대하고 있다.